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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쑥 목욕이라 아시나요?


정기적인 약쑥목욕은 피부의 건강과


원활한 혈액순환을 통하여 혈관이나 장기의 기능들 역시 개선시켜줍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면 신체는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생깁니다. 

  

모든 기능들이 예전보다 활성화되니 혈관이나, 장기기관들이 개선될 수 밖에 없게 되겠지요.

  

소화기관의 활성화는 변비를 해소시켜주고,


간의 활성화는 해독작용과 피로회복에도 효과를 보게되며,


자궁의 경우는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으로 겪게되는 고통해소에도 진전을 보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뇌의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므로 집중력 향상에도 좋은 효과를 보게 됩니다.


이렇든 신체의 기능이 전반적으로 향상이되니


자연적으로 원기가 회복되고 면역력을 강화될 수 밖에 없겠죠?



그러면 약쑥 목욕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먼저 약쑥을 끓일 20리터 정도의 들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약쑥과 기타 재료를 넣을 거름통도 필요하구요.


약쑥은 크게 한줌 정도 준비하세요.


소금은 반드시 천일염이어야 하는데 작게 한줌정도 넣으시면 좋아요.


약쑥물을 끓일때 넣지마시고 나중에 따뜻한 욕조에 직접 넣어주세요.


기본적으로 약쑥과 천연소금만 넣어서 끓이시면 됩니다.




그외 재료들은 숯칩이랑 향나무칩과 빠싹말린 붉은고추와 식초가 있는데


이것들은 그냥 선택사항이예요!! 넣지않아도 되는 재료들입니다.


어린아이에게 자극적일 수 있는 식초나 고추는 피하시는게 좋구요.



식초를 제외한 다섯가지 재료들은 오행에 준하는 재료들이라


여건이 되시는 분들만 시도해보세요,


그외 재료들의 첨부량을 말씀드릴게요,


숯칩은 작은거 한두개정도만 넣어주시고,


향나무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네손가락으로 집이는 만큼 넣어주세요.


말린 붉은 고추는 아주 쪼금만 넣으셔야해요. 3분의 1개 정도만 넣으세요.


그리고 식초는 들통에 넣지마시고, 소주잔으로 2잔정도 욕조에 직접 넣어주세요.


식초는 오행에 준하는 재료는 아니지만 피부를 매끄럽게 해준답니다.



그럼 이제 목욕방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욕조에 물을 반정도 채워야하는데


나중에 약쑥을 끓인물이 더해지면 엄청 수온이 올라가기때문에


온도 조절하기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그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약쑥물을 욕조에 부은뒤 나머지 물을 채우거나,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으시되, 발목이 살짝 잘길정도만 따뜻한 물을 받아놓으신 후


약쑥물을 붓고 온도 조절을 하면서 나머지 물을 채우시면 됩니다.



왜 욕탕의 물을 반만 채우냐하면 반신욕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욕탕에 들어가서 물이 배 중간 지점정도오게 수위를 조절해 주세요.


수온은 살짝 뜨거운 정도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욕조에 들어가신후 일이십분 지나면 어깨에 송글송글 땀이 맺히는데


그때 욕조에서 나오시면 됩니다. 물론 더 있고 싶으시면 더 있어도 되구요.



욕조에서 나왔다고, 물을 바로 빼지마세요 엄청 아깝지나요.


욕조의 물로 씻으신 후에 마지막에 샤워기로 행궈주세요.


적당히 찬물로 헹궈주시면 좋다는데 저는 추워서 따뜻한 물로 헹굽니다.

  

씻고 나시면 피부겉이 아니라 피부속까지 개운해지시는 것 느끼시는데


그 이유는 천일염이 피부 속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주의 하실 점은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약쑥물의 농도를 조금 옅게 해주시고,


아이의 욕조는 작으니까 약쑥물의 양도 잘 조절해주세요.


성인의 경우처럼 수온이 뜨거울 정도면 안되는건 당연히 아시겠죠?


아이가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로 조절해주세요.



여기까지가 포스팅 내용이었구요.


다음 건강정보 포스팅에서는 천연소금 목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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